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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 소녀를 만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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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에서 한 소녀를 만났습니다.

아직 애때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는 소녀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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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학교때 

카페에서 했던 소개팅이 생각이 납니다.

서로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

쳐다보지도 못했는데 

지금의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 

열심히 훑어보고 있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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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녀의 몸을 탐색하다 보니

어느덧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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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에 오기 전부터 궁금했던 

신닷을 먹으러 갑니다

태국의 무카타와 비슷하다고 알고는 있는데 

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합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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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게 맛있을지 몰라 

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주문해 봅니다

소고기 빛깔이 너무나 탐스럽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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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에 있는 소녀의 속살도 탐스럽겠지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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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의 무카타와 

다른 점이 소스 베이스가 땅콩버터입니다

그리고 기대하던 소고기는

육향이 많이 강하네요

역시 무카타는 돼지가 진리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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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얼마나 필요할지도 모를 

단백질을 미리 많이 섭취해 봅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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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배부르게 먹은후 

둘이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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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엔티안의 상징적인 

빠뚜사이독립문을 거닐어 봅니다.

오늘 밤을 위한 빌드업 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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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계획을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는

해맑게 걷고있습니다

그런 그녀의 뒷모습이 너무 나도 귀엽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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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서 손도 잡고

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한참을 걸었습니다

너무 많이 걸어 피곤하다며 

방으로 가자고 하네요.

 

오늘 밤 이야기는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

방으로 빨리 가야겠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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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17

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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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열일 하시는 루이형님!
역사는 밤에 이루어지죠 ㅋㅋㅋ

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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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써야 할까요? ㅎㅎㅎ

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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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~ 한동근부릅니다~
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~

두리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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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무얼 하기에 역사가 이루어질까요?

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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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식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리고 아시죠!

쿠릉이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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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른 들어가서 알려주세요 ㅋㅋㅋ

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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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을 열심히 시켜야죠~

김멍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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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욤귀욤하고 순박한 여인같네요~ ㅎㅎ
루이형 취향은 일편단심인가? ㅋㅋㅋㅋ

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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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가리지 않습니다 ㅎㅎㅎ

블랙캣77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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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순수한 느낌이  좋아보이네요

조나단입니다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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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녀라 하시면 ...  부러우면 지는건데...

꼬북이님의 댓글

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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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적 순수했던 첫사랑의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

용문산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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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 이야기가 궁금합니다

세크티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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잉 외모는 한 다섯살 정도 되어 보이는데요?
외모만 그런 거겠죠?

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

시우쇠님의 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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